도농교류, 6차산업화의 작은 걸음을 딛다.

 

'상호신뢰, 더불어 삶 정신'이먀말로 도시와 농촌, 농촌지역 1, 2, 3차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가장 큰 바탕입니다.

지난 11.20일 전북 남원의 작은 마을 '대지마을'에서 열렸던 '부산시민초청 남원청국장 손맛대회'는 비록 그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이러한 신뢰와 상생의 정신으로 진행되었기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작은 움직임을 마을의 도농교류 활성화와 6차산업화 기틀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 그동안의 활동이 마을주민 모두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리산 두류실

조용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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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20일, 전북 남원 주생면 대지마을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종료되었던,'부산시민초청 남원청국장 손맛내기' 행사 관련 언론보도가 방송사 3곳, 전북지역 일간지 6곳에 나왔습니다만 이제서야 소개드립니다.

진정성과 가능성을 믿고 지도해주신 전북농업기술원 유박사님, 남원농업기술센터 김계장님, 요리연구가 유정이 선생님, 이번 행사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대지마을 노인회 어르신들과 부녀회 회원님들, '대지마을'향토산업마을 김형수 위원장, 이장님, 그리고 아침 일찍 먼 길 달려오셔서 진지하고도 알찬 행사진행으로 이번 도농교류의 장을 빛나게 해주신 부산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